02. 설치된 리눅스 이미지 만들기

자 이제 리눅스가 설치된 재부팅된 포고플러그를 putty를 이용해서 접속해보면 id/pw가 root/root로 바껴있을 것이다.

이제 포고플러그는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usb에 설치된 리눅스로 부팅을 해서 우리에게 많은 기능들을 제공해주게 되었는데 이게 리눅스에 리자도 모르다 보니 조금만 셋팅을 잘못해줘도 다시 설치해야하는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리눅스 설치가 완료된 상태에서 그대로 usb 이미지를 만들어 두기로 하자. 

우선 재부팅된 포고에 putty를 이용해서 접속해서 로그인을 한 후 바로

halt

명령어를 이용해서 포고를 중지시키자.(한 10초 정도 꺼지는 시간이 있으니 기다리자) 그리고 포고의 전원을 끄고 usb를 뽑아서 USB image tool 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1차적으로 백업을 해두자(앞으로 samba, ftp, transmission 까지 설치할 건데 그리고 나면 또 한 번 더 이미지를 만들 생각이다.)

이거 한 번 해두면 나중에 유용하게 쓸 수 있으리란 생각이 된다. 사실 리눅스를 다시 설치하는 일이 시간을 굉장히 잡아먹는 일이다 보니 이렇게 한 번 셋팅해주면 좋을 거 같아서 이미지를 만들어 본다. 

이 과정은 생략하고 싶으신 분은 생략하셔도 된다.